몇 번이고 여행을 다니고 정리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가고 싶은 곳이 이제 없구나...라는 점과 휴식도 쉽지가 않다라는 것 이다.


인터넷이 발달 하고 얄궂게 포장 된 정보를 뒤지다 보니 여행의 본질이 무엇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특히 가까운 곳은 블로그 포스팅만 해도 정말 끝이 없기에,


이번에는 별 생각없이 출발하기로 했다.

(사실은 별 생각 할 수 있을 여유도 없었거니와...)


그럴 듯한 핑계를 대지 못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정보 공유도 ...

그렇다고 뚜렷한 에세이도 아닌 포스팅 시작:)










12월 연말에 걸쳐 숙소를 예약하다보니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그냥 눈 딱 감고 하기엔 이제까지 쌓여온 경험들이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요즘 핫 하다는 Airbnb 를 이용해서 숙소를 잡았다.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과는 달리 정말 주거지에 있다보니 장단점이 있는데

Airbnb 에서 슬로건으로 하는 진짜여행, 문화의 단절이 되지 않는 색다른 경험보다는 불편함이 현실로 다가온다.



굳이 선택을 한다면 호텔로 할 것 같다.






























어줍잖은 영어실력에도 한마디씩 들리는 서양권과 달리

알아듣는 일본어라고는 '스미마셍' , '도죠', '아리가또' 밖에 모르는 나에게

일본은 꽤나 멍때리기 좋은 도시다.



정말 깨끗한 거리를 걷다보면 참 낯설기까지 하다.

우리 나라의 굴러다니는 그 많은 쓰레기는 누가  버린걸까?





분명 나는 아닌데...
























Comment +1

  • B. 2016.01.13 23:58

    암것도 알아들을수 없는 곳이 그립기도 해. 너무 마음이 복잡할때면. 일부러 일본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