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지만 학교엔 추억이 참 많다.

오래 된 기억부터 혹은 몇년 또는 불과 얼마전 일들

졸업하면서 동시에 이 쪽으로는 눈길도 안 주려고 했었는데

가끔씩 이렇게 찾아오면 이런저런 기분이 든다. 


동생들을 만나거나 모임 등으로 오곤 하는데

이렇게 아무 예정없이 와본 건 또 처음.


우리학교는 가을이 참 예쁜 것 같다.


학교를 한바퀴 돌다보니 시험기간이다 행사다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왔는데 분주한 분위기에 머쓱한 기분까지 들어 차에서 들고 나오지도 못해서 폰으로 몇장.


졸업한지 꽤나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서로의 기억에 남아 있는 후배들이 있어 깜짝깜짝 놀랐다.

예상치 못한 만남은 재밌기도 놀랍기도하다.


암튼 인사를 해주고 멋있어졌다는 빈말아닌 빈말 (ㅋㅋㅋ) 까지 하는 것 보면

나쁜 선배는 아니었나보다.


낙엽이 좀 더 떨어질 때 쯤이면 더 멋있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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