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에 건자도 모르는 내가 일본에 건담을 사러 갔다.

정확히 말하면 생각지도 못한 휴가를 얻었고 막연하게 쉬기게는 아쉬워서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곳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서이다.


일본말은 아예 모르기에 일본이 제격,

여러모로 시기와 맞물려 찝찝한 것도 있었지만

뭐 이럴때 가는 것도 괜찮아 싶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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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건담전시회는 현재 도쿄 롯폰기 힐즈, 모리 아트센터에서 하고 있다.

폿폰기 역에 뙇! 하고 내리면

아저씨들이 티켓으 파는데 여기서구입하나 들어가서 구입하나 가격은 똑 같다.

(혹시나 해서 가격이 싼 암표인가하며 구입했지만 역시 그럴일은 없었다.)






↓ 입장권을 가지고 다시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한단다.






전시회는 건담 로봇(완구) 전시회는 아니고 건담을 그린 작가의 원본 드래프트 및 작업환경

뭔가 한편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데, 뭔가 거창하고 거창하다.

매니아들을 끌어당기는 역사와 느낌이 있다고나...


건담이라곤 조립하는 로봇으로 알 고 있는 나에게 뭔가 역사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건 꽤나 의미있는 일이었다.

촬영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중간에 촬영가능한 부분이 있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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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란! 전시회의 마지막 셀에는 전시회에서만 구입 할 수 있는 전시회용 한정판 건담을 판다.

우리가 갔을 때는 8/15 여서 하루차이로 더블오 건담을 못봤다.

아쉽지만 전부 사 올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있는 것만 몇개 사오기로 생각을 했다만.....(결과는 맨 마지막에)





내가 생각하는 이번의 가장 핫한 아이템은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MG 한정판 이다.

외관의 사진도 정말 잘 찍은 것 같다.

레드와 투명한 외장이 꽤나 잘 어울린다. 


한정판의 의미는 정말 구매하지 않고서는 넘어갈 수 없다.

특히 일본에 건담을 사러 왔는데 그냥 지나치기란 쉽지 않다.





이건 덤으로...

35주년 건담 전시회 한정판,

전시회에서 파는 건담의 박스에는 다 표시가 되어있따.

THE ART OF GUNDAM


일본에 사는 사람이야 마음만 먹으면 쉽게 올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 건담 떄문에 일본을 오기란 나름 마음을 먹어야 가능 할 것이다.


이래저래 건담을 사러 온 나는 고민도 하지 않고 질렀다.

MG, PG 만 구입해서 조립을 하다가(요즘은 PG만)


HG는 처음 사 봤다. 35주년 기념 베이스가 있다는데

이건 나름 건담매니아 동료에게 선물하려고 한 개 더 구입...





MG 자쿠는 이렇게 생겼고...

이것도 물론 전시회 한정판,

아스트레이 레드와는 달리 프레임 부분에 따로 색은 없는 것 같다.





가장 큰 메가사이즈 퍼스트 건담을 시작으로 

오른쪽에 이번 전시회 한정인 아스트레이 레드MG,

왼쪽에는 작년 오사카 전시회에서도 팔았다는 RX-78 3.0 퍼스트건담MG, 

가운데는 35주년 한정판 퍼스트 건담 HG,

 오른쪽은 자쿠MG 





결국 결론은 다 샀다.

살까말까 했을 때는 사야...

후회를 안한다.


물론 재판매를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이라면 구입하지 않았을거다.

뿌듯하게 구경하다. 적당하나 시점에 조립해야겠다:)


후후!


전시회는 도쿄에서 쭉 하다가 얼핏 일정을보니 삿포로랑 어디서 또 한다는 것 같은데

나의 경우는 급잡은 일정 가운데 전시회가 도쿄에 있어 득템!!


물론 이 전시회의 구입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쇼핑은 하지 못했다.

겨우 가져옴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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