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에 대한 나의 첫기억은 생각보다 좋지않다.

아니 사실 나쁘다.


2011년 배낭여행객으로 런던을 방문했을 때 런던은 폭동으로 치안이 상당히 불안했고

시내에만 약 경찰이 16,000 명 포진되어있을 정도로 살벌했다.

거기에다 나와 나이가 비슷한 동양남자가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여 뉴스에 연신보도되는 등

요즘말로 어마무시했다.



당시 기억을 담은 예전 포스팅 링크

2012/08/05 - [여행:)/'유럽날다' 2012] - 지긋지긋한 런던여행, 런던은 신사의 나라가 아니다.




사진은 커녕 돌아다니기도 힘들었고,

간신히 폰으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난다.

런던을 경유해서 맨체스터로 넘어가려는 계획도 수포로 돌아갔었다.

런던을 시작으로 맨체스터에 가장 큰 쇼핑몰이 불타고 폭동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에 있었던 시절이라 꼭 가고 싶었는데...

물론 지금은 맨체스터 utd 엔 관심이 없다.



암튼, 경찰이 없는 런던을 이렇게 다시 방문하니 오히려 낯설다.

오히려 이런 모습이 더 런던의 모습일텐데 :)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지하철, 정확히 말하면 Underground Tube 는 내가 생각하는 런던의 몇 가지 상징중의 하나다.


이번 여행은 좀 더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히드로공항에서 호텔로의 지하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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