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듣게된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얘기는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었고, 작심삼일이니 신년계획이니 정신없이 떠드는 사이 벌써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번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여기서 누가 이 말을 했느냐하는 것은 크게 중요치 않기에 생략:)







'작은 성공은 큰 실패의 원인이 된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무슨 얘긴가 싶었다.


작은 성공을 발판으로 노력을 하고, 작은 성공이 모여서 큰 성공이 된다는 생각을 나 스스로 은연중에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게 있어서 작은 성공들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벽을 만든게 아닌가 싶었다.




여럿 작은 대회에서 상을 타고, 친구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여러회사에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하고 하는 조그마한 것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성공 방정식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이런 나태함과 여유가 언제 나에게 독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기까지 하다.


성공에 대한 책들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한 노력을 하지만 결국 그런 것들은 가이드의 역할에 국한 되는 것이다.




성공방정식은 없다.


답을 찾기에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각기 다른 삶을 산다.

(물론 각기 다른 삶을 살면서 같은 답을 구하려고 하는 것이 요즘의 방식이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적어도 내 생각은


끊임없는 쇄신과 새로운 지식에 대한 열망 그리고 유연한 사고,





무엇보다 유연한 사고가 필수적일 것 같다.


여기서 유연한 사고에는 많은 의미가 푸함되어 있다.


2012년을 마무리하고 2013년을 준비하면서 말로는 유연하다고 떠들었지만만 어느새 굳어버린 나를 보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요즘들어 평소보다 동생들에게 연락이 많이온다.


아마 진로에 대한 걱정이나 다른 이유로 나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하는 이유에서일 것이다.


전에는 나름대로의 해답을 전해주곤 했는데,,,


이젠 무슨 얘기를 해줘야할지 고민이 된다.




쉽지 않다.




나부터,




 written by 양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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