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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위의 친한 친구들이나 또는 정보를 얻거나 재미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해외출장에서의 찰나를 기록함에 있어서 어머니께서 간접적으로 아들의 소식을 듣고 즐거워 하신다.


요즘엔 모바일이 발달하여 카카오톡 전화 (보이스톡) 로 네덜란드에서 한국까지 전혀 끊임없이 전화를 할 수 있는데,

피곤한나머지 블로그 게시를 하루 건너뛰었더니, 해맑은 목소리로 최신 글이 언제오냐고 귀여운 독촉을 하신다.


이건 마치...


살이를 하던 구운몽의 작가 김만중이 홀로 계시는 어머니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소설을 써서 편지로 보내드렸던 것과 

느낌이 상당히 유사하다. (물론 어머니는 홀로 계시지도 않고, 나는 귀양살이가 아닌 출장살이다 ㅋㅋㅋ)

아마 당시 모바일이 발달했다면 김만중의 모친께서 아들 김만중에게 카톡으로 이렇게 전했을지도 모르는 사실이다.


"만중아 구운몽 후속은 언제나오니?"


암튼 머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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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하면 풍차, 풍차의 마을 네덜란드


네덜란드 풍차로 검색하면 탁! 하고 나오는 바로 그 동네!

영어식으로 읽는다면 '잔세스칸스' 정도로 읽을 수 있겠다.


암스테르담에서 불과 15분 남짓 걸리는데, 도착해서 내리는 순간 바람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네덜란드 출장이 이제 2주를 향해 달려가는데, 계속 된 비로 좀 쳐지는 감이 있었는데, 때마침 하늘이 파랗고 비도 그쳤다.


역시 난 행운의 사나이다.


픙차는 간격이 조금씩 있고 각 풍차에서는 기념품이나 치즈등을 판다.


사진 시작:)






암스테르담 마을과는 조금 다르게 집들이 조금씩 크고 넓다.

웬지 느낌이 도시 외곽의 부촌에 온 듯한 느낌이 살짝든다. 암스테르담 시내에서는 면적이 좁고 위로 높인 건물이 많은데

여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전원주택의 느낌이다:)





풍차가까이 들어가면 걸을만한 곳들과 풍차를 끼고 각종 기념샵과 치즈가게들이 있다.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내려 틸부르크 까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풍차라곤 정말 딱 하나봤었다,

이게 무슨 풍차의 나라인가 싶었는데,

확실히 잔세스칸스에서는 바람도 꽤 불고 풍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것 같다.

막 찾아가서 우와! 하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풍차의 나라에서 한번쯤은 방문할 수 밖에 없는 동네인 것 같다.


멀리서 봤을 때는 꽤나 멋져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멋지진않다:)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끝!


양파남, 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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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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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정말 풍차의 나라답네요
    물가옆으로 집들이 아기자기하니 참 아름다운 동네네요~
    좋은곳으로 출장도 많이 다니셨구만요!!!